‘핵 오염수 반대 시위’에 동참하는 시민들, “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”
9월 2일 서울에서 열린 ‘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’시위가 서산에서도 열렸다.
같은 날 오후 5시 서산호수공원 바닥분수대 앞에서 ‘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해양투기 반대 서산태안 시민행동’(서산태안 시민행동)이 첫 집회 시위를 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.
이날 시위에 늦지 않으려고 일찌감치 안면도에서 출발해 시위현장에 도착한 나이 70세를 바라보는 부부도 있었다. “우리는 그래도 살만큼 살았지만 앞으로가 문제 아녀? 그래서 책임의식을 갖고 온 겨”라고 말했다. 어린이도 참여했다. 대부분 중장년층이 많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한 목소리로 “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”를 외쳤다.
신현웅 시민행동 상임대표는 “세계적 재앙을 일으킨 일본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한 시간 2023년 8월 24일 1시 3분을 잊지 못할 것 같다. 서산태안 시민행동이 결성되고 나서 50여일 넘게 매일 시청 앞에서 아침마다 선전전을 해 오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오염된 바다를 물려주게 되는 것을 가장 우려했던 것인데 이젠 현실이 되었다”며 “일주일에 한 번씩 같이 모여서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왜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같이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한테 알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다음은 시위에 참여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다.
[출처 : 서산시대] 전체기사보기
‘핵 오염수 반대 시위’에 동참하는 시민들, “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”
9월 2일 서울에서 열린 ‘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’시위가 서산에서도 열렸다.
같은 날 오후 5시 서산호수공원 바닥분수대 앞에서 ‘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해양투기 반대 서산태안 시민행동’(서산태안 시민행동)이 첫 집회 시위를 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.
이날 시위에 늦지 않으려고 일찌감치 안면도에서 출발해 시위현장에 도착한 나이 70세를 바라보는 부부도 있었다. “우리는 그래도 살만큼 살았지만 앞으로가 문제 아녀? 그래서 책임의식을 갖고 온 겨”라고 말했다. 어린이도 참여했다. 대부분 중장년층이 많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한 목소리로 “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”를 외쳤다.
신현웅 시민행동 상임대표는 “세계적 재앙을 일으킨 일본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한 시간 2023년 8월 24일 1시 3분을 잊지 못할 것 같다. 서산태안 시민행동이 결성되고 나서 50여일 넘게 매일 시청 앞에서 아침마다 선전전을 해 오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오염된 바다를 물려주게 되는 것을 가장 우려했던 것인데 이젠 현실이 되었다”며 “일주일에 한 번씩 같이 모여서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왜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같이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한테 알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다음은 시위에 참여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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